황정민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마동석이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는 초특급 스타로 성장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동석은 처음 황정민과 만났을 때, 자신도 언젠가는 그처럼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는데요.
당시 황정민은 마동석의 우락부락한 몸매와 사나운 외모로 인해 배우로서의 미래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으나, 마동석은 이를 뒤엎고 35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흥행을 거듭했고, 특히 ‘부당거래’에서 다시 만난 황정민은 마동석을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극찬했는데요.
마동석의 성공 이야기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의 열정과 끈기는 예술계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꿈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데요.
한편, 마동석과 예정화는 지난 26일 서울의 한 명소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들은 2021년에 혼인신고를 마친 후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바쁜 일정과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결혼식을 미뤄왔는데요.
두 사람은 17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마동석은 최근 영화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에서 예정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그는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는 정말 가난했다”며,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것도 얼마 되지 않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의 시기를 함께 견뎌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예정화가 주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지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며 그녀의 곁을 지켜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는데요.
마동석은 2004년 ‘바람의 전설’로 데뷔해 ‘범죄와의 전쟁’, ‘군도: 민란의 시대’, ‘부산행’ 등 다수의 흥행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예정화는 피트니스 모델로 시작해 MBC TV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범죄도시1’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축하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동석과 예정화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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