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선은 6살 때부터 방송에 출연하며 아역배우로 데뷔, 어린 시절부터 굉장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하이틴 스타로 유명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엄마 역할로 자주 등장하며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윤유선은 2001년 현직 판사와 결혼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원래 재미있는 사람에게 관심이 많았고, 외모보다는 유머 감각이 있는 남자와 결혼을 원했는데요.
그러던 중 친구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남편이 판사라는 직업 때문에 너무 근엄할 것 같고, 뭐만 하면 법대로 하자고 할 것 같은 이미지라 여러 핑계를 대며 소개를 미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남편을 만나보니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고, 취미도 비슷해 점점 이상형으로 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단 100일 만에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윤유선은 “남편이 처음엔 조금 딱딱해 보였지만, 만나보니 굉장히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후에도 윤유선은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한편, 윤유선은 현재 KBS2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하며 좋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미녀와 순정남’은 2024년 3월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50부작으로 예정된 토일드라마입니다.
KBS2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 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 드라마인데요.
윤유선은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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