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출신 최시원이 키우던 프렌치 불독이 유명 한식당을 운영하던 김모씨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망한 김모씨는 압구정의 대표 맛집으로 유명한 한일관의 대표이사였는데요.
김모씨는 본인이 거주하던 압구정 현대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가 최시원의 개에게 물려 상해를 입어 곧바로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건강 상태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일상생활을 지속했으나, 사고 5일 뒤부터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어 응급실에 입원했는데요.
그러나 상태는 더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김모씨의 사망 원인은 녹농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으로 밝혀졌으며, 병원 측은 개 입의 세균이 몸에 들어가 패혈증을 일으켰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시원은 김모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즉시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가족들과 함께 빈소에 방문해 사죄했습니다.
최시원은 목줄 의무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5만원 처분 외에는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게 되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는데요.
한편 최시원 최근 TV조선의 새 드라마 ‘DNA 러버’에 주인공 심연우 역으로 출연을 확정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최시원이 연기할 심연우는 운명론을 전혀 믿지 않는 산부인과 의사로, 비주얼과 능력이 뛰어나 연애를 끊임없이 하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소유하려는 순간 가차 없이 이별을 선언하는 인물인데요.
그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시원은 그동안 ‘그녀는 예뻤다’, ‘얼어죽을 연애따위’, ‘술꾼도시여자들’ 등 다양한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서 차진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는데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등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이번 작품에서의 모습에도 기대가 모입니다.
더불어 최시원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어른동화’에 이어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영화 ‘로비’에도 출연해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맹활약을 예고했는데요.
최시원의 안방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DNA 러버’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정인선)이 유전자를 통해 운명의 짝을 찾는 이야기이며, 오는 6월부터 TV조선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댓글6
보면몰라??
홍보 하는거잖아.ㅋ
어이가.없네
제목은 이렇게.뽑고 홍보하고 자빠졌네..참나
개 목줄을 풀고 다니는 사람은 개념이 없는 사람이다.
살인하고 싶을때 개 풀어 놓으면 될까요 안될까요 5만원 벌금만 내면 오케이
그냥 팩트를 전달하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