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는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훌륭한 성품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녀에게도 큰 시련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족 문제였는데요, 과거 김혜수의 어머니는 양평에 타운하우스를 짓기 위해 지인들에게 13억 5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빌렸으나 사업이 실패하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사실이 폭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논란이 일자, 김혜수는 어머니와의 절연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어머니가 이미 십수 년 전부터 많은 금전 문제를 일으켰으며, 8년 전 어머니와 절연한 이후로 연락을 하지 않아 어머니가 행한 일들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반복되는 금전 문제로 인해 김혜수는 또다시 ‘빚투’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었는데요.
김혜수는 부모님의 어려움을 당연히 자식이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어머니를 계속 도왔지만, 계속되는 어머니의 상식 밖의 행동에 결국 어머니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수는 40년 가까이 배우 생활을 이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채무를 변제하는 데 많은 돈을 썼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아파트까지 팔아 어머니의 채무를 변제하고, 낡은 아파트에서 월세로 살았던 적이 있을 정도로 금전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었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김혜수는 자신의 연기 생활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사랑과 지지를 받아왔는데요.
그녀의 이러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김혜수의 강인한 정신력과 책임감이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한편 김혜수는 16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분장 꿈나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스태프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흠잡을 데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화면 가까이 꽉 찬 얼굴과 올백 머리에도 불구하고, 잡티 하나 없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혜수가 직접 분장에 나선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이크업용 붓으로 손목과 손가락 등 드러나는 부위에 상처 분장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그녀의 분장 실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은 “53세 맞아요? 역시 최강 동안 미모 김혜수 언니”, “분장도 직접하다니 대단해요. 결과물이 궁금해요. 보여주세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김혜수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인데요.
‘트리거’는 총기 청정국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재난 스릴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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