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가수 별의 독특한 연애 스토리가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하하는 별에게 “연애는 다른 사람과 해도 되지만, 결혼은 나와 해야 한다”며 땡강을 부린 일화가 전해졌는데요.
별은 어느 날 충격적인 내용의 문자 한 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자는 “우리 이제 결혼할 나이야. 서로 먼 길을 돌아왔으니 이제 결혼하자”는 내용이었는데요.
당시 하하는 별의 남자친구도 아니고 그냥 알던 사이일 뿐이었습니다.
별은 속으로 “무슨 이런 또라이가 다 있나”라고 생각했지만, 하하는 이전에도 연애는 다른 사람과하고 결혼은 자기와 하자며 말도 안 되는 땡강을 부렸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사귀지도 않은 사이였지만, 한 달간 별에게 졸랐던 하하는 결국 별과 사귀는 데 성공했고, 불과 6개월 뒤에 하하와 별은 2012년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각각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는 세 아이의 부모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하하와 별의 독특한 연애 스토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한편, 하하가 배우 변우석에게 푹 빠진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하하는 23일 오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새 잘생긴 사람들하고만 찍네! 부쩍 잘생겨진 우리형! 왜케 잘생겨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KTX 안에서 안대를 쓰고 잠든 박명수의 옆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와 함께 하하는 박명수와 변우석의 계정을 태그하며 “야만야만 더위조심!”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접한 개그맨 오지헌은 “동훈이 옆에는 외모가 탁월한 사람만 있구나..”라는 반응을 보였고, 하하는 이에 “함 찾아갈게!! 친구야!!”라고 화답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선재는 왜 태그한 건가요ㅋㅋㅋㅋㅋㅋ”, “변우석은 왜 태그해욬ㅋㅋㅋㅋㅋ”, “하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앞서 하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변우석에게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내가 얘 좋아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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