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SNS를 통해 모델 제안을 받았던 배우 노윤서는 등록금을 벌기 위해 모델 일을 시작하며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데뷔작은 화제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이 작품을 통해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후 ’20세기 소녀’와 ‘일타 스캔들’이 연달아 히트하면서, 노윤서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 세 작품은 모두 1년 안에 공개되어 그녀의 빠른 성장을 증명했습니다.
노윤서는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했는데요.
방송에서 유재석은 그녀의 가족에 대해 질문했고, 노윤서는 고1 남동생과의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출연 전날 게임을 하느라 시끄러운 남동생과 싸운 이야기를 꺼내며, 당시 남동생이 그녀에게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지적해 싸움이 더 커졌다고 설명했는데요.
유재석이 동생이 걱정된 것인지 단순히 시끄러웠던 것인지를 묻자, 노윤서는 녹화에 지장이 있을까 봐 시끄러웠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모두 그녀가 연예인병이 맞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노윤서는 배우들 사이에서도 예의 바르다고 소문이 나 있으며, 겸손한 태도와 성실한 자세로 연예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노윤서는 최근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의 모델로 발탁되었는데요.
그녀와 함께 세븐틴의 민규도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어노브 측은 노윤서의 섬세한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당찬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메시지인 ‘대담한 우아함’과 부합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는데요.
어노브는 ‘Unleash Your Bold Elegance, UNOVE (어노브로 완성하는 대담한 우아함)’를 주제로 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이 화보는 두 모델의 당당하고 우아한 매력을 담아내며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어노브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세븐틴 민규와 대세 배우 노윤서가 지닌 당당하고 우아한 매력이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잘 표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모델과 함께 국내를 넘어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