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미국인 2세로, 미국 생활 중 한국 가요에 매혹되어 가수의 꿈을 안고 한국으로 건너온 니콜은 현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 출연 중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 내에서 이미 유명한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니콜은 첫 번째 개인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미스테리어스(Mysterious)’를 선보이며 36명 중 1위를 차지했는데요.
이는 전 시즌을 통틀어 외국인이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첫 사례입니다.
이후에도 ‘돈 스타트 나우(Don’t Start Now)’, ‘절무(绝雾)’ 무대를 통해 올라운드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는데요.
니콜은 최근 중국 대표 SNS 플랫폼인 웨이보와 샤오홍슈, 도우인 계정을 개설하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나만 없어, 카라’에 출연 중이며, 카라의 일본 콘서트 투어 ‘카라시 (KARASIA)’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6월 솔로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입니다.
한편 최근 니콜은 턱 부상 소식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카라의 니콜은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 ‘승풍2024’ 촬영 중 실수로 넘어져 턱을 다쳤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에서 두 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으나, 다음 날 바로 일정에 복귀했는데요.
이에 대해 니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달콤 달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하며 밝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다”,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어서 나으시길”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는데요.
니콜은 1991년생으로 엉덩이 춤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처음에는 팀의 막내였으나, 후에 들어온 멤버들에게 막내 자리를 넘겨주고 주로 메인 댄서로 활약하며 눈부신 춤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그는 미국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1등을 차지한 수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Mnet ‘카이스트 시즌3’에서는 니콜이 미국 중학교 재학 시절 전교 1등을 차지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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