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모에 물이 올랐다고 평가받고 있는 가수 츄가 과거 소속사와의 갈등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과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츄지만, 과거 소속사와의 전쟁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2022년 11월, 이달의 소녀 소속사는 츄가 스태프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며 그녀를 제명 및 퇴출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연예인에게 문제가 생기면 소속사는 감추려는 노력이 일반적인데, 이번 소속사의 발표는 츄를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려는 모습으로 비춰졌습니다.
하지만, 이전부터 소속사에서 츄를 홀대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고, 츄는 개인 사비를 들여 팬미팅을 열 정도로 팬들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요.
이 때문에 소속사의 폭탄선언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츄를 믿었습니다.
츄는 곧바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츄는 소속사와의 계약 효력정지 소송에서 승소한 상태였고, 소속사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어 츄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이미지를 추락시키려 했던 것인데요.
그러나 오히려 소속사가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멤버들에게 지원조차 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후에 드러난 계약 내용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수익 분배는 7:3, 계약은 5:5라는 불합리한 계약 조건이었고, 이로 인해 멤버들은 일을 하면 할수록 빚만 지게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츄의 용기 있는 행보와 진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은 그녀를 더욱 응원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와의 갈등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린 츄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할 츄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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