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한 배우 김지영은 ‘왔다! 장보리’에서 장비단 역할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내 딸 금사월’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갔고,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권나라의 아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특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가 엄청났기에 그녀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월, 김지영의 전 남친이자 고등래퍼 출신인 에이칠로는 그녀가 돈을 갚지 않는다며 폭로 글을 올렸는데요.
에이칠로는 과거 김지영과 동거했으며, 가정사로 수억원의 빚을 지고 있던 그녀를 위해 자신이 빚을 내 자취방을 구해주고 생활비를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김지영이 인지도가 오르기 시작하자 말없이 자취방을 나갔고,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으니 연락하지 말아 달라는 말을 남기고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폭로 이후 김지영은 SNS를 통해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억울함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에이칠로는 변호사를 구할 돈이 있으면 먼저 돈을 갚으라며, 그렇지 않으면 9시 뉴스에 나올 만한 2차 폭로를 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놀랍게도 이후 2차 폭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김지영도 모든 활동을 중단하며 잠적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김지영이 에이칠로에게 돈을 갚았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되었는데요.
김지영의 이러한 사태는 그녀의 연기 활동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현재까지도 그녀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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