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19금 영화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한효주는 학창 시절부터 남자다운 성격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잘생겼다는 말을 들을 만큼 당당했고, 달리기를 잘해 100미터를 15초 안에 뛰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우슈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한효주는 고등학교 시절 미스 빙그레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이때부터 연기를 배우며 입시를 준비해 동국대학교 예술대학에 합격,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2005년 시트콤 ‘논스톱’으로 단번에 인지도를 올렸고,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영화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작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이후 한효주는 모든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으며 단 한 번도 필모그래피가 끊긴 적이 없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배우 활동을 하면서 한 번도 노출을 한 적이 없고, 필모그래피에 19금 영화 자체가 없다는 점인데요.
하지만 20년 만에 한효주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19금 영화 ‘독전’에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 것인데요.
한편 한효주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 속 윤자유 캐릭터를 떠나보내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1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효주의 ‘지배종’ 종영 소감문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소감문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생명공학기업 BF 그룹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인 윤자유 역으로 몰입하며 현장에서 호흡하고 시청자들과 교감한 한효주의 솔직한 소회를 담고 있습니다.
냉철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윤자유의 복잡다단한 심리와 상황들을 체감한 한효주의 마음이 담겨 있어 ‘지배종’ 시청자는 물론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한효주는 소감문을 통해 “윤자유라는 캐릭터와 새로운 소재의 작품을 새롭게 봐주시고 즐겁게 봐주셔서 저도 시청자분들의 시선에서 덩달아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앞으로도 배우로서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해서 좋은 작품으로 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지배종’에서 한효주는 윤자유 역을 맡아 생명공학기업의 냉철한 대표로서 복잡한 내면을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는 다양한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효주는 앞으로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것을 약속하며,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지배종’의 윤자유를 떠나보내며 시원섭섭한 마음을 전한 한효주의 다음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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