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치는 걸로 유명하다는 연예인, 알고 보니 전 남친의 발언 때문?

뚜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조보아는 ‘골목식당’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던 조보아는 많은 남자 연예인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한 방송에서 조보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조인성을 꼽았고, 실제로 조인성과 방송에서 만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보아는 ‘어쩌다 사장’에 출연하면서 조인성과 함께하는 장면이 주목받았는데요.
‘골목식당’에서 보여주었던 것처럼 어떤 일이든 능숙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 조보아는 조인성과의 대화에서도 약간은 짓궂은 질문을 주고받았습니다.
조보아는 팬은 팬으로 남아야 한다며 선을 긋는 듯한 태도를 보여주었는데, 이는 팬들 사이에서 많은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조보아의 이러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배우 온주완과 공개 연애를 했었지만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들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사생활 보호를 위해 소속사에서 말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과거 온주완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으며 조보아의 철벽 방어에 대한 이유가 더욱 이해되게 되었습니다.

온주완은 과거 ‘마녀사냥’에 출연하여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았고, 이에 선뜻 “OO분”이라고 대답한 장면이 방송에 나갔는데요.
이러한 경험으로 인해 조보아가 철벽을 치는 이유가 이해된다는 의견이 많아졌습니다.

한편, 조보아는 과거 성형 의혹에 휩싸인 적이 있는데요.
이에 대응하여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스러운 미모를 증명해 안티 팬들을 설득한 일화도 있습니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 젊은 시절 모습이 조보아와 거의 흡사하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