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이 500억 있는데 아직 결혼 못 했다는 유명인, 알고 보니…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개인 생활에서 결혼을 앞두고 여러 차례 좌절을 겪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박세리는 과거 홍콩계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 4년 6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별했으며, 그 이유가 아버지 박준철 씨의 심각한 반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로렌스 첸은 박세리의 활동기에 결혼을 서두르려 했으나, 박세리의 아버지는 첸이 박세리의 배우자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이후 박세리는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토미 킴과도 6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역시 결별을 맞이했는데요.
박세리는 공개적인 연애가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될 때 남자친구가 부당한 비난을 받는 것이 힘들었다고 밝혔지만, 과거 인터뷰에 따르면 아버지의 강한 의견이 결별의 주된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2001년 박준철 씨는 인터뷰를 통해 사위는 박세리의 뒷바라지를 잘해야 하며, 박세리가 은퇴한 후에도 그의 내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아버지의 기대가 박세리의 결혼 생활에 부담이 되어왔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박세리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여정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관심사이며, 팬들은 그녀가 개인적인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