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출연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 온 박혜수가 학교 폭력(학폭) 논란에 휘말린 후 연예계에서 사라진 후 최근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과거 행위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그녀의 커리어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데요.
논란은 3년 전 박혜수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방영 일주일 전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녀로부터 중학교 시절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어진 증언에 따르면, 박혜수는 술과 담배를 피우며 남학생들과 부적절한 스킨십을 하고, 친구들을 왕따시키며 폭력을 행사했으며, 왕따 당한 학생의 부모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박혜수는 지난해 10월,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일부 피고소인이 송치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수사에 적극 협조했으며, 사실이 빨리 밝혀지길 바란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녀는 영화 ‘너와 나’로 약 2년 만에 재기를 시도했으며, 해당 작품에 영감을 받아 자작곡을 발매했습니다.
또한, 무기한 연기됐던 ‘디어엠’의 최근 편성 논의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박혜수의 복귀 시도는 그녀의 과거 행위에 대한 여론의 재평가와 함께 연예계 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댓글1
영호네
학폭은 영원히 용서하면 안된다. 남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 놓은 것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