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투모로우 모닝’의 무대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배우 이상운(31)과 김보정(35)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는 “두 사람이 7년간의 교제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발표했는데요.
결혼식은 이상운의 모교인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김보정은 전통적인 웨딩드레스 대신 순백의 셋업을 입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상운 역시 순백색의 슈트를 입고 신랑으로서의 멋을 뽐냈는데요.
이 특별한 결혼식은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된 것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김보정은 2008년 연극 ‘나처럼 해봐’로 데뷔한 후 ‘해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오!문희’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는데요.
또한, 그는 현재 뮤지컬 ‘그날들’의 10주년 기념작에 캐스팅되어 공연 준비에 한창이며, 최근 드라마 ‘디바’에서 YGN 예능국 PD 홍연경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상운 역시 2016년 뮤지컬 ‘곤 투모로우’로 데뷔하여 ‘더 패뷸러스’, ‘홍천기’, ‘타임즈’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동하였는데요.
특히 그는 웹드라마 ‘현자 타임’과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연기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보라! 데보라’에서 결혼 4년 차 남편이자 와인바 사장 양진우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상운과 김보정의 결혼은 두 사람이 예술적 열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 온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무대에서 시작된 그들의 로맨스가 현실에서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음으로써, 앞으로 이들 부부의 행복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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