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의 멤버로 데뷔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가수 노유민이 개인 생활에서도 행복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1980년생인 노유민은 그의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노유민은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이명천 씨와 2009년에 첫 딸을 환영하며 부모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2011년에 결혼식을 올리며 공식적인 부부가 되었는데요.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KBS 합창단 출신으로, 노유민은 중국 공연을 오가며 그녀를 처음 만났다고 회상합니다.
그는 아내의 아름다움에 첫눈에 반해 공연 후 식사를 함께 하자며 첫 데이트를 신청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18세였던 노유민은 유뷰녀에다가 애까지 있다는 그녀의 말에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는데 요.
그러다 노유민은 군대에 있을 때 8년 만에 아내와 재회해 아이는 잘 크고 있냐고 물었더니 당시 천명훈이 너무 싫어 지금의 아내가 거짓말을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군대 휴가를 나와 아내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5시간 동안 추위를 이기며 이벤트를 준비한 끝에 마침내 그녀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 다시금 인연을 이어갔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하고 나서는 노유민이 아내에게 일주일 스케줄과 수입 관리를 맡기고 있으며,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두 사람은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아내는 노유민을 위해 그의 이름으로 된 건물을 구입해 주며 그의 노력을 인정했는데요.
놀라움을 자아내며 박명수는 노유민의 삶을 ‘노예 같다’고 평가했지만, 이는 두 사람의 단단한 관계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합니다.
현재 노유민은 아내와 함께 ‘NoUMin Cofe’라는 카페를 운영하며 부부 및 가족 관련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의 인생 이야기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팬들은 그가 예술적인 열정을 가정생활에도 그대로 반영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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