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 대상 수상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연희가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2004년 드라마 ‘해신’을 시작으로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화정’, 그리고 ‘결혼백서’ 등 다수의 드라마와 ‘결혼전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새해전야’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는데요.
2020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후 이연희는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직업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왔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VAST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서 홍보인 ‘박윤조’ 역을 맡아 직장인들의 리얼한 애환을 그려내며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2024년, 이연희는 또 한 번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로의 이적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더욱 다양한 연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인데요.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이하늬, 조진웅, 정호연, 한예리, 박규영, 최수영, 송재림 등 많은 유명 배우들이 소속된 곳으로, 이연희의 새 소속사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연희는 과거 연애와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첫 소개팅에서 현재의 남편을 만났고, 그 순간 운명적인 짝임을 직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부부 싸움에 대해서는 크게 싸우지 않으며,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나서 이야기하는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배우 이연희가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주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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