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이 자신의 40세 생일을 맞아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연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과 함께 그의 가족 이야기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유연석은 유재석이 들고 나온 생일 케이크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재석은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연석은 케이크의 숫자 40을 보고 “불혹”을 선언하며 “오늘부턴 어떠한 유혹에도 빠지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대화 도중 유재석이 형제에 대해 물었을 때, 유연석은 “형은 수학 강사고, 아버지는 공대 교수였다”고 말하며 이공계 집안임을 인증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이 “1타 강사인가?”라고 묻자, 유연석은 솔직하게 “3타 정도 될 것 같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이날 유연석은 자신의 학창 시절을 회상하며, 안유진이 “03년생”이라고 밝히자 “나는 03학번”이라고 말해 유재석에게 재치 있는 핀잔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유연석의 유쾌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유연석의 40세 생일을 기념하는 방송 출연은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족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연석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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