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하와 3년 열애 끝에 깜짝 결혼 발표한 여배우

한예슬이 남자 친구와의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 팬들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이 소식을 공유했는데요.
한예슬은 영상에서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미 혼인신고가 완료된 상태임을 밝혔습니다.
“이제 우리는 정식으로 부부이며, 저는 공식적으로 유부녀가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는데요.

그녀는 “결혼을 하고 안 하고는 내게 중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 결심했다”고 말하며, 이제 5월의 신부가 되어 행복해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줄 것임을 예고했습니다.
한예슬은 또한 쑥스러움이 많은 남편을 앞으로 자주 카메라 앞에 세우겠다며 동반 유튜브 출연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는데요.
2021년에는 10세 연하의 남자 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한예슬은, 이제 남편이라는 호칭에 익숙해졌다고 전하며 부끄러워했습니다.

한예슬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