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에](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5/03114412/%EC%A0%84%EC%84%B1%EA%B8%B0%EC%97%90.jpg)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정사와 일찍 가정을 이루게 된 배경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현재 세 딸의 엄마인 선예는 어린 시절 부모님 없이 조부모님과 함께 자라며, 어린 나이부터 가족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고 고백했는데요.
![전성기에](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5/03114431/%EC%A0%84%EC%84%B1%EA%B8%B0%EC%97%90-2.jpg)
선예는 21살에 박진영의 제안으로 미국 투어를 시작하며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아이티에서 봉사활동 중 5살 연상의 선교사와 만나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그녀는 24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에 대해 “인생의 타이밍은 사람마다 다르다”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확신을 표현했는데요.
![전성기에](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5/03114443/%EC%A0%84%EC%84%B1%EA%B8%B0%EC%97%90-3.jpg)
어린 시절부터 ‘엄마’라는 단어를 사용해 보지 못한 선예는 할머니가 그녀에게 엄마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엄마와의 마지막 기억이 없으며, 엄마의 얼굴도 모른 채 성장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선예는 최근 고모가 찾아낸 엄마의 사진을 본 순간, 상상했던 모습과는 너무 달라 복잡한 감정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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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선예는 한국 식당과 마트가 멀리 있어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세 딸 중 둘째가 외모적으로 자신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덧붙이며,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딸의 꿈을 적극 지지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선예의 깊은 내면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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