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결혼 앞뒀던 세기의 커플,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가수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커플이 오는 5월 5일 예정되었던 ‘블루스프링 페스티벌’ 참여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이 소식을 전하며 아쉬움을 나타냈는데요.

송지은은 “아쉬운 소식을 전한다”며 “행사 일정 변경으로 인해 우리의 참여가 취소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어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으나, 주최 측의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으로 인해 참여할 수 없게 되어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는데요.

송지은은 또한 “행사 티켓을 구매하신 분들은 각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 없이 100% 환불이 가능하다”며, 예매자들에게 환불 절차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위도 같은 날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속상하다”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팬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는데요.
송지은과 박위 커플은 올해 가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번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