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최우성이 MBC의 새 금토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997년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인 최우성은 2019년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데뷔한 후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수사반장 1958’은 1958년 서울 부임 당시의 박영한 형사와 그의 동료들이 부패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드라마는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극 중 최우성은 종남경찰서에서 ‘불곰팔뚝’이라 불리는 조경환 역을 맡아 경찰이 되기 전 쌀집에서 일하던 건장한 청년에서 정의감 넘치는 불도저 경찰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요.
최우성은 이 역할을 위해 액션 스쿨에서 수업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였으며, 캐릭터에 더욱 몰입하기 위해 25kg을 증량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의 열연은 이제훈, 이동휘, 윤현수, 서은수 등과 같은 배우들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최우성은 이전 작품들에서도 ‘사이코지만 괜찮아’, ‘트리플 썸2’, ‘웰컴2라이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대박부동산’, ‘경찰수업’, ‘멜랑꼴리아’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크고 작은 조연 캐릭터들을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는데요.
특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양궁 청소년 국가대표 후보이며, 담이(이혜리 분)의 남동생 이단 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최우성의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가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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