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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의 연기파 배우가 오랜 침묵을 깨고 새로운 드라마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무명 시절의 어려움을 딛고 ‘불멸의 이순신’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해, 이 작품으로 2005년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전성기를 맞이했는데요.
당초 ‘불멸의 이순신’은 배우 송일국이 캐스팅될 예정이었으나, 정치적 우려로 포기하게 되면서 김명민에게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이후 그는 ‘하얀거탑’의 장준혁,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등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백상예술대상에서 2회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또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스크린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최근 ‘심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심터뷰’에서 김명민은 “‘로스쿨’ 이후 약 2년 반에서 3년 정도 지났다. 팬분들께서 그동안 많이 궁금해하셨을 텐데, 지금 열심히 드라마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새로운 역할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전하며,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명민의 돌아옴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반가운 소식이며, 그의 깊이 있는 연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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