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계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배우 조혜정은 자신의 일상과 복싱, 연기 준비 과정을 담은 Vlog를 통해 활발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조혜정은 “도대체 내가 왜 스케줄을 이렇게 잡은 걸까. 너무 피곤하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복싱을 즐기고, 업계 불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았는데요.
조혜정은 복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으며, 약 2년 전부터 시작한 복싱에 대해 “정말 재미있지만 힘든 운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진 Vlog에서는 소속사 사무실에서 대본 연습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현재의 불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그녀의 태도가 돋보였는데요.
“요즘 작품 수가 줄어들어 업계가 힘든 상황이다.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마음만 괴롭지 나아지는 건 없다”며,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다고 생각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편”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하고 채워나갈 수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요.
조혜정은 또한 자신이 활동 중인 마음공부 모임에서 연탄 봉사와 거리 모금을 담당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연탄 대장’, 봄에는 ‘거리 모금 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은 그녀가 연예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조혜정은 2015년 부친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미투 논란 후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나, 최근 tvN ‘우리들의 블루스’로 복귀하여 연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그녀는 이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는데요.
조혜정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