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의 멤버 김유연이 아이돌로서의 길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의 최근 영상에서 그녀는 자신이 겪은 수능 도전과 이화여대 입학 후 결국 아이돌의 길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김유연은 재수와 삼수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에 정시로 입학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비대면 수업 중에 ‘왜 내가 관심 없는 걸 이렇게 듣고 있나’라고 생각했다”며, 영어 수업 중 블랙핑크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아이돌의 길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는데요.
또한, 김유연은 어릴 때부터 아이돌이 되고 싶었지만, 의사인 아버지와 약사인 어머니의 반대로 인해 대학 진학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대학에 진학한 후에도 그녀의 꿈은 계속되었고, 결국 포켓돌스튜디오 연습생으로 입사하여 MBC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김유연은 ‘방과후 설렘’ 출연 당시 이미 이화여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었으며, 등교 전 망설임에서 처음 공개될 때 정채연 닮은꼴로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무대 위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행복이 자신이 아이돌이 되기 위해 이렇게까지 공부하고 준비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고 말했는데요.
이와 같은 김유연의 이야기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의 중요성과 함께, 선택의 자유와 그에 따른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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