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이 연기 경력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그는 지난 10여 년 동안 굵직한 작품에서 눈에 띄는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는데요.
과천외고 프랑스어과를 졸업하고 연기의 길을 선택한 박성훈은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치과의사 장고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 작품을 통해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는데요.
박성훈은 한때 성우가 되고자 했으나, KBS 성우 공채 시험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다 ‘더 글로리’에서의 전재준 역은 그에게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되었고, 이 작품은 3일 연속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그는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아 고아의 삶을 살아내며 재벌가를 함락시키는 철두철미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데요.
이 캐릭터를 통해 그는 어린 시절의 외로움과 결핍을 냉철한 면모와 함께 표현하며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박성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도 출연을 확정 지어, 새로운 캐릭터로 또 한번 대중과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그의 다음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며, 그가 보여줄 새로운 면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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