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박기량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아이돌과 모델로부터 받았던 캐스팅 제안들을 거절한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근 방송에서, 박기량은 자신과 팀원들의 체중 관리에 신경 쓰는 모습과 함께, 과거 모델과 아이돌 제안을 받았던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당시 서울의 멀고도 먼 거리와 연예계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제안들을 모두 거절했다고 밝힌 박기량은, 결국 치어리더로의 제안을 수락하며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치어리더로서의 길을 선택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는데요.
박기량은 김연정, 강윤이와 함께 치어리더 직업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한 주요 인물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춤 실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그녀의 인지도는 정점을 찍었고, 이는 광고계와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박기량의 전성기는 2015년 중반까지 지속되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행사의 메인 MC를 맡는 등 치어리더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방송 출연 제안부터 대학 강의 요청까지, 그녀의 다재다능함은 여러 방면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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