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신분증 위조까지 했다는 톱배우 최신 근황

이준기가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함께 본 연극 ‘햄릿’에 영감을 받아 배우의 꿈을 키웠으며, 홀로 상경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이준기는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힐링캠프’ 등에서 공개한 인생사를 통해 인간 승리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준기는 연극영화과에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로 원서비를 모으는 과정에서 주민등록증을 위조했다는 고백으로 당시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러한 발언에 MC 강호동은 당황하며 “이준기 씨의 단독 발언”이라고 해명했으며, 제작진은 청소년들에게 경감을 주는 자막을 삽입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준기는 ‘왕의 남자’의 ‘공길’ 역을 맡아 신비롭고 곱상한 외모로 큰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 등을 통해 배우로서 인정받았으며, 특히 ‘일지매’에서는 발군의 연기력을 보여줘 흥행성과 연기력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군 제대 이후에도 ‘투윅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악의 꽃’, ‘어게인 마이 라이프’, ‘아라문의 검’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오는 5월 11일에는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준기 데이 2024 인 서울: 봄, 어게인(JOONGI’S DAY 2024 IN SEOUL: 봄, Again)’이라는 제목으로 6년 만에 국내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인데요.
이준기의 국내 팬미팅 개최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