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이 연예계에 진출하기 전 수영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당한 후, 2011년 화이트 브라운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가수로 데뷔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이후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은퇴한 지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불구하고, 현역 선수와 비슷한 성적을 내는 등, 그의 수영 실력이 대단함을 재확인시켰는데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성훈은 대식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며, “정말 많이 먹는다”는 동료 배우들의 평을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과식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담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대해 성훈은 “그 일이 있었던 건 운동 후 식당에서 식사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시절”이라고 회상하며, 수영 선수 출신으로서의 대단한 식사량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성훈은 첫 오디션에서 합격해 본인과 소속사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그의 첫 정식 데뷔 작품인 2011년 SBS ‘신기생뎐’에서는 까칠한 재벌 캐릭터로 출연, 사랑에 헌신적으로 변모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해 냈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나래바의 단골손님으로 알려진 그는, 이미 헨리와도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어 두 사람 사이에는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tvN 예능 ‘줄 서는 식당’에 게스트로 출연한 성훈은 태도 및 비위생 논란에 휩싸이며, 다소 논란의 중심에 섰는데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보여준 불만 표출 및 식당에서의 비위생적인 행동은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판적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해 성훈 측이나 ‘줄 서는 식당’ 제작진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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