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개그우먼 맹승지가 참여한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스윔푸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맹승지가 수영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수영 실력을 키워가는 과정을 담은 ‘수영 먹방 예능’으로, 맹승지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과거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오빠 나 몰라?”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끌었던 맹승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대중 앞에 서며, 그녀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맹승지는 “예능의 메인 MC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시즌 1을 마치고 이제 시즌 2를 시작하는 만큼, 많은 시청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날 맹승지는 이수역 근처 시장에서 순댓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며 서민적인 매력을 뽐냈고, 이후 수영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수영복 패션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수영 경험이 전무한 그녀는 관광객처럼 복장을 하고 나타나며, “비키니가 아니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영에 처음 도전하는 맹승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는데요.
수심 1미터에서도 허우적거리는 모습으로 익사할 뻔한 사건은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후 프리다이빙을 배웠다며 숨참기를 자랑하는 등 그녀만의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맹승지는 “수영을 쉽게 보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 어려웠다”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또한 “일단 살을 빼고 박태환을 잡아야 한다”며 유쾌한 도전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달부터 코믹 연극 ‘킬러가 온다’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대학로아트포레스트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인데요.
맹승지의 다양한 활동과 변화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대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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