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이하 ‘새로고침’)의 첫 방송에서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새로고침’은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다루는 리얼리티 쇼인데요.
첫 방송에서는 막말, 알코올 의존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부부들의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MC로 나선 박하선은 캠프 참가자들의 상황을 지켜보며 “이혼을 취하하고 가실지, 아니면 정말로 갈라서는 길을 택할지 걱정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는데요.
공동 MC 김새롬 역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섯 명 모두 각자의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다”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특히 박하선은 자신도 이혼을 경험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고백하며, 그런 유년시절의 경험으로 인해 “최대한 살아보자는 주의”라는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밝혔는데요.
그녀는 “진짜 노력해보고 안 되면 이혼이 답일 수도 있다”며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참가자들을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박하선은 2017년 1월 배우 류수영과 결혼하여 현재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그녀의 이번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새로고침’은 앞으로 이혼 위기 부부들이 진정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관계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세심하게 그려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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