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이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김요한은 드라마에서 공동 작업을 한 동료 배우들과의 에피소드를 다수 공유했는데요.
특히 김요한은 자신이 연기한 노빈 역과 관련해 손석구와의 격렬한 액션 장면을 언급하며, 손석구의 연기 열정에 의해 생긴 예기치 않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요한은 “손석구 형과의 액션 장면에서 실제로 맞는 장면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두부로 맞는 것으로 합의가 됐지만, 갑자기 머리를 손으로 강하게 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이에 더해 발로 차고 밟으려 했다고 전하며 이 장면이 애드리브였다고 밝혔는데요.
정말 아팠지만 리얼하게 잘 나와 손석구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요한은 동료 배우들인 최우식과 이희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는데요.
신인 배우로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최우식이 형제처럼 조언을 해주었으며, 이희준은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함께 실제로 밥을 사주며 격려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김요한은 배우 김희애로부터 응원 메시지를 받은 일화도 공개하며, 처음에는 사칭으로 오인했지만, 이후 김희애 선배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선배들의 응원과 조언은 김요한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살인자ㅇ난감’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김요한의 뒷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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