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가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태지의 과거 영상들을 고화질로 업스케일하는 작업으로, 서태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소속사는 이번 화질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질 개선 작업은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하여 한국 음악 씬에 폭발적인 인기를 끈 서태지의 당시 화질이 좋지 않았던 영상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소속사는 1993년 무대에서의 서태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예시로 들며, 이를 4K 영상으로 재가공하여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서태지는 2014년 정규 9집 ‘콰이어트 나이트’ 활동 이후 새 앨범을 내지 않았고, 2017년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팬들과 직접 만났는데요.
이에 이번 프로젝트 발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은 서태지의 컴백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에서는 “서태지가 컴백 준비를 하는 것인가”, “올해 큰 일이 일어날 것 같다”, “10집 앨범이 나오는 건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태지는 1990년대 한국 음악 씬을 혁신적으로 이끈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로, 한국 힙합과 댄스 음악의 선구자이자 ‘문화 대통령’이라는 명예로운 칭호를 얻은 인물인데요.
그의 음악은 당시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많은 이들에게 연예계 진출의 꿈을 심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서태지컴퍼니의 이번 프로젝트는 서태지의 음악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팬들은 서태지의 고화질 영상 공개를 기대하며, 그가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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