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배우반상회’ 최근 방송에서는 영화 ‘대호’의 공동 주연 배우 곽진석의 특별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삶이 조명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철거 현장에서의 일상부터 수중 결혼식까지, 곽진석의 다채로운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곽진석은 이른 아침 철거 현장에서의 일용직 일터를 공개하며, 맨손으로 건물을 해체하는 괴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작업 중에도 아내와의 영상통화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등 그의 다정한 면모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집에서는 동료 배우이자 아내인 허지나와 함께하는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곽진석은 특급 남편으로서 집안일을 도맡아 하며, 아내를 위해 거실을 미니 캠핑장으로 꾸미는 등 사랑 가득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두 사람은 수중 결혼식을 올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곽진석은 “저희가 좀 결혼을 자유롭게 하고 싶었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방송 후 곽진석은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이며, “행복해서 눈물이 나온다”를 처음 경험했다고 말해 주변을 감동시켰는데요.
이는 그가 겪은 배우로서의 긴 여정과 그 속에서 찾은 행복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곽진석은 2004년 액션스쿨에 입단하여, 영화 ‘짝패’, ‘한반도’, ‘괴물’, ‘우아한 세계’ 등에 참여하며 한국 액션 씬의 핵심 인물로 자리 잡았는데요.
최근 작업으로는 SBS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와 국과수, 지니TV ‘악인전기’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곽진석과 허지나 부부는 ‘터프 라이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의 모습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이번 ‘배우반상회’ 출연을 통해 곽진석의 남다른 일상과 액션 배우로서의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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