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의 멤버로 잘 알려진 길이 자신의 첫 입원과 수술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20일, 길은 동영상과 함께 수술을 마친 후의 모습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머리 털 나고 난생 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다”며 수술 사실을 알린 길은 변함없는 입맛을 드러내며 “병원밥 먹고 후식으로 부리또, 이따가는 족발 먹어야지”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길은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과 퉁퉁 부어 있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는데요.
하지만 길은 수면마취를 하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수술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길에게 “먹는 거 보니 수술은 성공적이군요”, “많이 부으셨다”, “몸조리 잘하셔요”, “힘내세요” 등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길은 2002년 리쌍으로 데뷔하여 대중음악계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 10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ML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을 담당하는 등 새로운 활동을 예고한 바 있는데요.
길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멋진 모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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