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배우 유선이 황정민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하며, 자신의 연기 경력에 있어 중요한 지지자가 있었음을 밝혔습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유선은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김복실 역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는데요.
유선은 1998년 처음 만난 남편 차효주와 2001년부터 시작된 10년간의 연애 끝에 2011년 결혼, 이후 딸 차윤을 키우며 가정을 이뤘으며, 특히 황정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가 자신의 삶과 연기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드러냈습니다.
영화 ‘검은 집’ 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은 같은 극단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며 가까워졌고, 황정민은 유선의 결혼식 축가를 불러주는 등 그녀의 중요한 순간마다 큰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더욱이 유선이 산후 우울증을 겪을 때, 황정민은 그녀에게 연기에 대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이러한 지원 덕분에 유선은 영화 ‘히말라야’를 통해 복귀하며 산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유선은 최근 드라마 ‘이브’에서 악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다시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크리미널 마인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는 명품 배우 정보석, 박혁권, 하희라와 함께 연극 ‘러브레터’ 무대에 오르며, 연극계로의 복귀를 알렸는데요.
유선의 무대 복귀 소식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그녀가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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