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TV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 출연한 심형탁-사야 부부가 설 인사를 올리며 두리랜드를 방문한 장면이 방영되었는데요.
이 방문은 임채무가 두리랜드를 통해 보여준 따뜻한 마음씨와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989년 40억 원의 빚을 지고 시작한 두리랜드는 현재 리모델링을 거쳐 19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진 대규모 놀이공원으로 성장했는데요.
임채무는 두리랜드에 대해 “빚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삶의 활력소이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라며, 놀이공원에 대한 그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임채무의 연기 경력 50년을 조명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그의 과거 인기와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이 소개되었는데요.
과거 F4로 불린 임채무는 당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으며, 하루 수입이 7000만 원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런 인기와 성공에도 불구하고, 임채무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리랜드를 만들었는데요.
두리랜드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이는 임채무가 돈이 없어 놀이공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임채무는 과거 최고의 전성기 시절에 자신의 직원들에게 아파트를 선물한 사실도 공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임채무는 두리랜드 운영으로 인한 빚과 위기를 겪으면서도, 언제나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놀이공원을 운영하며 발생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차장 화장실에서 생활하기도 했으나, 그는 이를 “재미있다”고 회고하며, 아내와의 단단한 사랑을 통해 모든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전했는데요.
임채무의 이러한 모습은 그가 단순히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얼마나 큰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의 배려와 사랑이 담긴 공간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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