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서진이 오는 4월, 비연예인 훈남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정했으며, 예식은 서울의 모처에서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인데요.
채서진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한 이후,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특히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알려진 그녀는 본명 김고운을 사용하기도 하며, 자매간의 똑 닮은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채서진은 결혼 준비로 바쁜 가운데,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도 출연합니다.
‘사주왕’은 동양의 사주명리학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사주 추리 드라마로, 천재 역술인과 소녀 보살이 주인공으로 사주를 통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웹소설 ‘천재 역술인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채서진은 무당 민소이 역할로 관객을 만납니다.
이번 작품은 그녀의 연기 복귀작으로, ‘심야카페: 미씽 허니’ 이후 약 2년 만의 활동인데요.
올 봄, 채서진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동시에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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