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깜짝 결혼 소식 전한 스타들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가수 원혁의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일, 서울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원혁은 “2년 동안의 교제를 거쳐 이수민과 결혼을 결심했으며, 이용식과의 짧지만 의미 있는 만남 끝에 결혼을 허락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수민과 원혁은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프로포즈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한편, JTBC 강지영 아나운서도 4월 결혼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의 결혼을 결심했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두 사람이 함께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예비신랑은 금융계 종사자로,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강지영 아나운서는 인디애나 대학교 켈리비지니스 스쿨 졸업 후 JTBC 1기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지난해에는 JTBC 주말 ‘뉴스룸’을 단독으로 진행하며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봄을 맞아 행복한 소식을 전하는 두 커플에게 앞으로의 인생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