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의 눈 콤플렉스와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그는 데뷔 초기 외모에 대한 지적을 받았으며, 당시 유행하던 외모 기준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어디서 굴러먹다 온 애니?”와 같은 상처가 되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밝혔는데요.
심지어 성형 권유까지 받았던 그는 자신이 연예계에 맞지 않는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에 빠지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2015년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때도, 박서준은 외모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 인해 성형 수술을 고려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결국 성형 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지금은 그러한 고민들이 괜찮아졌다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박서준은 또한 동료 배우 김수현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라기보다는 친구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박서준은 ‘드림하이’ 촬영 당시의 김수현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사실상 인사 정도만 하는 사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박서준이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데요.
오늘날 박서준은 ‘더 마블스’로 할리우드 진출을 이루는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경성크리처 시즌 2’ 촬영을 마치고 2024년 공개를 앞두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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