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6일, 인터넷 방송계를 뒤흔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기 BJ 감스트(본명 김인직·34)와 뚜밥(본명 오조은·27)이 결혼을 앞두고 파혼했다고 밝혔는데요.
두 사람은 이날 각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뚜밥은 라이브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별을 택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감정이 북받친 듯 목소리를 잇지 못하는 순간도 있었다. 그녀는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긴 휴식기를 갖고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습니다.
감스트와 뚜밥은 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22년 2월에 공개 연애를 시작, 두 사람의 사랑은 팬들에게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연애 기간 동안 수많은 팬들이 두 사람의 결합을 기대하며, 지난 2월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예정되었던 6월 8일 결혼식은 이제 열리지 않게 되었고, 이들의 파혼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뚜밥과 감스트는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으며, 그들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두 사람이 앞으로의 삶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팬들은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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