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페퍼톤스의 이장원과 가수 배다해 부부의 독특하고 사랑 가득한 일상이 소개됐습니다.
이 부부는 각자의 영역에서 특별한 활동을 하며, 또한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도 이색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요.
배다해는 동물보호 운동 20주년을 맞아 첫 에세이를 출간, 이를 기념해 북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장원은 배다해의 작가 데뷔를 축하하며,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졌는데요.
북 콘서트 준비 과정에서 배다해가 먼저 집을 떠나자, 이장원은 혼자 집에 남겨진 채 불안감에 빠지며 집 안을 배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21년 11월 화려하지 않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이들의 결혼은 이전까지 어떠한 열애설도 없었기에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배다해는 결혼에 대해 “나이가 있어서 서로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신속한 진행 덕분에 결혼을 서두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조용하고 차분하게 준비한 결혼식에 대해 밝혔는데요.
이장원은 또한 게임을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배다해로부터 ‘평생 게임을 함께하자’는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장원은 tvN의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정규 멤버로 활약하며 뛰어난 지성을 과시했고,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넓혀왔는데요.
현재는 아내 배다해와 함께 ‘동상이몽2’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이장원의 아버지는 카이스트에서 교수로 재직하시다가 현재는 유니스트의 총장으로 계시며, 어머니는 연세대 음대를 졸업한 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이장원은 명실상부한 엄친아로 불리우며, 그의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흥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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