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이 최근 두 번째 이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하기로 결정해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황정음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8일 “황정음 씨가 ‘짠한형’에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는데요.
‘짠한형’은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알려진 신동엽이 진행하는 토크 콘텐츠로,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취중 진담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수 이효리, 배우 하지원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아왔는데요.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4년 만인 2020년 첫 번째 이혼 조정을 신청하며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후 극적으로 재결합한 두 사람은 2022년 둘째 아들까지 맞이했지만, 최근 황정음이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두 번째 파경을 맞았는데요.
특히 이혼과 관련된 여러 추측과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황정음이 개인 SNS에 이영돈에 대한 암시적인 글을 남기며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황정음 본인이 작성한 것이 맞다고 확인하며, 이혼 사유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는데요.
이러한 개인적인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황정음의 ‘짠한형’ 출연 결정은 그녀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에 대한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황정음은 SBS 새 금토 드라마 ‘7인의 부활’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어, 작품과 예능 출연을 통해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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