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가 최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파리 여행 중 겪었던 아찔한 소매치기 사건을 회상했습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향하는 야간열차 안에서의 경험을 전하며, 소매치기범의 손길이 닿은 순간과 그 이후의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는데요.
김수로는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떴을 때 바로 앞에서 소매치기범의 손을 발견했고, 그 손을 따라 시선을 옮기자 소매치기범이 ‘쉿’하며 손가락을 입에 대는 모습을 보았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옆자리에 앉은 선배에게 알렸을 때, 선배는 알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었다고 했는데 김수로가 왜 가만히 있었냐고 물으니 “쟤네한테 죽을까 봐”라며 소매치기범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김수로는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충격적인 여행 경험을 했다며, 그 당시의 아찔했던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해 청중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김수로는 현재 연극 ‘아트’의 총괄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데요.
이 작품은 프랑스 극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으로, 세 남자의 오랜 우정이 한순간에 흔들리고 다시 회복되는 과정을 유쾌하고도 심도 깊게 다룬 블랙코미디입니다.
김수로는 연기뿐만 아니라 프로듀서로서도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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