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서울의 한 레스토랑에서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날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어 스테이크를 포함한 식사 사진을 공유했는데, 이 식사가 이도현과 함께 한 것이었다고 밝혀졌는데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며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상품들도 둘러보았습니다.
이도현은 최근 스크린 데뷔작인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 개봉을 맞아 휴가를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임지연과 이도현은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의 공동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인데요.
임지연은 지난해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했고, 이도현은 ‘파묘’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습니다.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이 의문의 묘지를 이장하면서 겪게 되는 사건들을 다룬 작품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도현은 영화에서 신병으로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던 봉길 역을 맡아, ‘MZ 세대 무당’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임지연과 이도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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