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사이클 국가대표 아들 둔 독특한 교육법은?

tvN ‘프리한 닥터’의 최근 방송에서는 ‘특기생 자녀를 키운 스타 부모의 프리미엄 교육법’을 주제로 배우 라미란의 아들,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 김근우의 성장 이야기가 소개됐습니다.
김근우 선수는 2022년 제28회 주니어 아시아 트랙 사이클 선수권에서 남자 스프린트 단체전 금메달과 1km 독주에서 은메달을 획득,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사이클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김근우 선수의 사이클 시작은 우연히 본 사이클 영상에서 비롯됐으며,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이클에 몰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노력과 연습 끝에 2019년 전국대회 단체 스프린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는데요.

배우로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들을 국가대표 선수로 키워낸 라미란의 교육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연예부 기자에 따르면 라미란은 “너의 선택은 너의 책임이다”라는 원칙 아래 아들의 독립성을 존중하는 방치형 교육 방식을 택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자율적인 환경 속에서 김근우 선수는 자신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 나갔습니다.

라미란의 교육법은 운동선수를 꿈꾸는 많은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자녀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현대적인 교육 방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