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에게](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2/20133213/%EC%9D%B4%ED%9A%A8%EB%A6%AC%EC%97%90%EA%B2%8C.jpg)
2NE1의 멤버 CL이 최근 멤버들과의 재회를 공개하며 15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CL은 “같이 숙소에 살 때와 달리 이제는 네명이 완전체로 모이는 것은 어렵다”고 말하며, “저녁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수다를 떨며 보낸 시간은 너무 행복했다”고 덧붙였는데요.
이날 CL은 멤버들을 위해 가정식집에서의 식사와 2차까지 대접했으며, 15주년을 뭉클하게 맞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효리에게](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2/20133237/%EC%9D%B4%ED%9A%A8%EB%A6%AC%EC%97%90%EA%B2%8C-2.jpg)
이와 함께 산다라박은 과거 이효리에게 받았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며,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멜론을 들고 왔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산다라박은 이효리의 팬으로서, 공연장에서 직접 멜론을 전달할 수 없어 팬클럽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이효리의 집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데뷔 후 이효리에게 5~6번에 걸쳐 연락을 시도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해 산다라박은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이효리에게](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2/20133251/%EC%9D%B4%ED%9A%A8%EB%A6%AC%EC%97%90%EA%B2%8C-3.jpg)
이에 대해 이효리는 자신은 후배들에게 반드시 답장을 하는 스타일이라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는데요.
신동엽 역시 이효리를 오랫동안 지켜본 바, 그럴 성격이 아니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오해가 풀린 산다라박은 이효리에게 변함없는 애정을 표하며 “효리 언니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2/20133307/%EC%9D%B4%ED%9A%A8%EB%A6%AC%EC%97%90%EA%B2%8C-4.jpg)
2009년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한 산다라박은 지난해 7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NE1 멤버들과의 재회와 함께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정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할 것임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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