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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충현과 김민정 부부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습니다.
13일, 부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요.
“제 배 속에 또 다른 심장이 콩콩 뛰고 있답니다. 여러분~ 아인이 동생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며, 가족이 더욱 커지게 된 것에 대한 행복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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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결혼 후 가족계획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첫 아이를 낳아보니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든 일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지만 감사와 행복이 큰 나날”을 보내며 가족으로서 더 깊어지고 단단해진 경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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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1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동기이며, 5년간의 열애 끝에 2016년에 결혼해 2022년에 첫딸을 얻었는데요.
올해 43세의 조충현과 39세의 김민정은 결혼 8년 만에 둘째 아이의 소식으로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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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현, 김민정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 SBS FiL ‘평생동안’ 등에 출연하며, 그들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이들 부부에게 팬들은 큰 축하와 함께 앞으로의 가정생활에 더 많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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