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6년 만에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새롭게 바꾸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아이유가 오랫동안 유지해 온 SNS 프로필 사진을 새로운 이미지로 교체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이유는 2018년 이후로 변함없이 사용해 온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지난 6일, 자신과 닮은꼴로 알려진 트위티 버드 이미지로 변경했는데요.
이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6년 만에 바뀐 것 같다”와 “볼의 점이 똑같네, 정말 아이유다” 등의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캐릭터 그림 변경에 대해 처음에는 다양한 추측이 오갔으나, 곧 트위티 버드와의 협업 프로모션으로 밝혀졌는데요.
EDA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자신의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발매를 기념하여 워너 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와 손잡고 ‘루니 툰’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인 트위티 버드와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더 위닝’ 앨범의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스타일로 제작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앨범의 스페셜 버전 출시와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데요.
이를 통해 준비된 다양한 협업 굿즈들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아이유와 트위티 버드의 만남이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전 세계적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는데요.
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더 위닝’ 앨범의 전곡을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리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데뷔한 이래 독특한 음색과 작사·작곡 능력으로 솔로 아이돌과 아티스트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매년 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하는 등 올라운더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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