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의 ‘여신’으로 알려진 이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배우 이엘리야는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KBS 합창단을 시작으로 성악, 발레, 걸스힙합, 가야금, 한국무용, 태권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재능을 갈고닦았는데요.
이후 한국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를 보였습니다.
이엘리야는 ‘돌아온 황금복’, ‘쌈, 마이웨이’, ‘황후의 품격’ 등에서 악역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그러나 그녀는 악역뿐만 아니라 선역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연기 폭의 넓이를 입증했습니다.
2013년 tvN 드라마 ‘빠스껫볼’ 오디션에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이엘리야는 첫 데뷔작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선보였는데요.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너의 여자친구’에서는 여주인공 혜진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고, 비록 영화 자체의 평가는 아쉬웠지만, 이엘리야의 비주얼과 연기는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에는 ‘모범형사’,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 등에서 주요 역할을 맡으며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뮤지컬 ‘Stand or Die, 낙동강’에 이정화 역으로 캐스팅되며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이엘리야는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엘리야는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끊임없이 자신을 도전하고 발전시키며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미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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