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1기 공채 개그맨 조래훈이 오는 3월 9일,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비 신부는 국내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으로, 미모와 지혜를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2022년 온누리교회 프로그램에서 만나 1년 반 동안의 교제 끝에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조래훈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제 개그에 항상 웃어주고 어려울 때 기도와 응원으로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결혼식은 동료 개그맨 김원훈이 사회를 맡고, 육중완 밴드의 육중완, 트롯 가수 신인선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입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출신인 조래훈은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방과후 듄듄’, ‘뭐든지 해결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해왔는데요.
또한 서일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외래교수 및 주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KBS ‘라이브오늘’ 리포터, 남원시 홍보대사, 유튜브 채널 ‘테이커’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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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래훈은 인스탁램을 통해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도움을 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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